대구지방노동청이 지난 7일
대구 논공공단의 한 제조업체를 부당 노동 행위 혐의로
압수수색 한데 이어
오늘 또 다른 사업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은
오늘 대구시 노원동의
한 안경 케이스 제조 업체를
압수 수색해
경리장부와 임금대장을
확보하고 부당노동행위
여부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이 업체가
지난 2월 민주노총에
가입한 직원 8명을
정리 해고하는 과정에서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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