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지금까지 28건을 적발해
10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주로 세금과 보험료 환급이나
공무원을 사칭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전화금융사기 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수사를 계속하고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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