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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대구시도 펀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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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6월 13일

사업 전망은 밝지만
예산이 없어 당장 시행할 수
없는 분야에 펀드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나 에너지 분야는
펀드 조성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펀드 조성 여건이 가장
무르 익은 분야는
공연산업입니다.

대구에서 대형 뮤지컬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서울의 공연예술전문
투자회사 3곳이 대구시에
투자 제안을 해 왔습니다.

15억원을 투자하면
투자금액의 2배를 대구지역의
공연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구시로서도 충분히
수지타산이 맞는 사업이라고
보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대권/대구시 문화산업과장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솔라펀드 조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 금융기관과 민간인들로부터
300억원 정도를 모은 뒤
이를 신재생에너지 시설이나
태양광 아파트 등의 기업에
직접투자해 이익을
낸다는 것입니다.

김호겸/대구시 메카트로닉스팀

민간으로부터 자금을
직접 조달받아 사업도 하고
수익도 내는 공격적인
펀드투자방식이
대구시 자금조달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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