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근로자가 분신 자살한
대구 논공공단의 한 제조 업체를 압수 수색한 대구지방노동청은
이번 주 안에 사법처리 대상과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부당 노동행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회사 대표 윤모씨를 비롯해
회사 임직원 7명 가운데
몇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압수 수색한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사측이 노조활동에 개입해 조합원 탈퇴를 유도한
문건을 일부 복원했다고 밝혀
조만간 사법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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