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후판 슬라브
크레인 자동화를 세계 최초로
성공해 품질에서 뿐 아니라
기술에서도 세계 철강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대형 크레인이 앞으로
서서히 이동합니다
잠시 멈춘 뒤 아래로 내려가
후판 슬라브 2장을 집어 올려
정해진 곳으로 운반합니다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정확도를 높이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욱-포항제철소
전기제어설비]
후판 슬라브 크레인은
후판 슬라브를 최대 5장
무게로는 67톤까지
운반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일본과 이탈리아
제철소에서 열연 슬라브 운반
자동화는 성공했지만 후판
슬라브 운반 자동화는 포항
제철소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후판 슬라브는 연주공장에서
철물을 고체화시킨 것으로
열연 슬라브에 비해 길이가
짧아 정확한 제어를 요구합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에
축적한 기술을 토대로
2열연 슬라브 크레인
자동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TBC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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