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내 학부형들과 교육계가
인문계 고등학교의 입학정원
확대를 요구해 경북도교육청의
승인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주에서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2006학년도 상주시내
4개 중학교 출신의 고등학교
진학현황입니다.
상주시내 중학교 졸업생의
17%인 160여명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위해 읍면지역과 타지역으로
가야 했습니다.
INT/김홍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시민들로서는 지역인재를
지역에서 키우지 못해 불만이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상주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의
수용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인문계 고등학생
비율은 42%로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청송과 울릉,
영덕과 함께 최하위권입니다.
INT/박근조/상주고 교감
최근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문제를 지역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문계 고등학교
정원증원을 위한 상주시민들의
요구가 조만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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