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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인문계 증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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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7년 06월 10일

상주시내 학부형들과 교육계가
인문계 고등학교의 입학정원
확대를 요구해 경북도교육청의
승인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주에서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2006학년도 상주시내
4개 중학교 출신의 고등학교
진학현황입니다.

상주시내 중학교 졸업생의
17%인 160여명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위해 읍면지역과 타지역으로
가야 했습니다.

INT/김홍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시민들로서는 지역인재를
지역에서 키우지 못해 불만이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상주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의
수용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상주의 인문계 고등학생
비율은 42%로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청송과 울릉,
영덕과 함께 최하위권입니다.

INT/박근조/상주고 교감

최근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문제를 지역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문계 고등학교
정원증원을 위한 상주시민들의
요구가 조만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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