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슈퍼카 인기

기획탐사팀 최현정

2007년 06월 0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산업 전시회가 아닌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전시회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현정 기자입니다.

출력이 5백 마력이 넘고
최고 속도가 3백킬로미터가
넘는 슈퍼카.

이런 명품차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슈퍼카 페스티벌이
하루종일 관람객들로
북적댔습니다.

자동차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일반인들까지
세계 최고의 차량들을 감상하고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BRG."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바로 이
'부가티 베이런' 입니다.

차 한 대 값이 무려 35억원,
여기 있는 차들 가운데
가장 비쌉니다. "

이 차는 우리나라에는 단 한 대밖에 없는 차로 지난해부터
3백대만 주문 받아 현재 37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엔쵸 페라리 등 슈퍼카 8대와
세미 슈퍼카 12대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는
마찬가집니다.

INT-이혜영(대전시 탄방동)
INT-이병엽(대구 강동초 3년)

대구 엑스코는
전시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당초 예상보다 10만명이나
더 많은 2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오경묵(엑스코 홍보팀장)

7천여평의 야외 공간에 마련된
미니 서킷에서 펼쳐지는
드래프트 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이번 행사의
또다른 볼거립니다.

TBC 최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