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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성 아트피아 성공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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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대연

2007년 06월 09일

지난달 1일 문을 연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한달여동안의 개관 축제를
모두 마쳤습니다.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1일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 티켓 매진으로 시작한
수성 아트피아의 개관 축제는
성공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소리꾼 장사익과 패티김
대형콘서트도 일찌감치
표가 동이 났고 어린이 날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과
'한여름 밤의 꿈' 등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작품들도 높은
관심 속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세계적 명성의 러시아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수성 아트피아의 뛰어난
음향시설에 만족감을 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근대미술사의 한 장을
기록한 거장 장욱진화백 특별전도 한달 동안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흥행면에서도 대성공이었습니다.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는데
모두 3억8천여만원을 들인
수성 아트피아는 티켓 판매로
3억7천7백원으로 98.7%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운영이 잘 된다는 전국
문예회관이나 아트센터의
수익율이 60%대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라는 자평입니다

INT(김성열/수성아트피아관장)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기대에."

수성 아트피아는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대상 특별전시회와
특집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T)수성 아트피아는 또
오는 9월에 백남준 전시회를
한달 동안 기획하는 등 앞으로도
알찬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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