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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민단체 공시지가 근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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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6월 08일

대구경실련은 오늘
TBC의 대형마트 공시지가 의혹 보도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홈 플러스 대구점을 비롯해
상당수 대형마트들의 공시지가가
전혀 오르지 않았거나,
미미한 인상률을 보인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올해 대구지역의
공시지가가 평균 10.8%
올랐는데도 대형마트들의
공시지가만 제자리 걸음인 것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깍아준
특혜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올해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된 표준지와 토지가격
비준표 등을 공개할 것을
해당 구청에 요구하고
거부할 경우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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