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이
사상 첫 2천 안타 달성에
2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양준혁은 어제
대구구장에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0 대 3으로 뒤진
9회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마무리 호세 카브레라를
상대로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천9백98개
안타를 뽑은 양준혁은
오늘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2천 안타 고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삼성은 어제
롯데선발 손민환의 역투에
밀려 1 대 3으로 지면서
4위로 다시 내려갔고
연승행진은 5승에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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