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고향의 정취를 전해주는
<김천 옛날 솜씨마을>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천에서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YNC/우리가 만든 찐빵
참 맛있어요!!
주민 290여 명 가운데
62살 이상인 노인이 60%를 넘는
초고령 시골마을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림으로
가득찼습니다.
김천에서 3~40분,
아흔아홉 구비 가릇재를 지나
수도산 계곡 옆에 자리 잡은
김천 옛날 솜씨 마을입니다.
주민 모두가 한가지 이상씩
특별한 옛날 솜씨를 자랑하는
마을로 김천 부곡초등
어린이들이 찾았습니다.
Effect
/요렇게~ 발로 밟고 비벼야지
난생 처음 해보는 새끼꼬기--
할아버지처럼 꼬아지진 않지만
그런대로 새끼처럼 보이긴
합니다.
INT/노주연/김천 부곡초등4
올해 방문객 유치목표는
8천명이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INT/이보영
/김천솜씨마을 추진위원장
김천 솜씨마을은 고형화 돼가는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소와
희망을 안겨 주고 도시민에게는 살아 숨쉬는 옛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교육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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