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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아시안컵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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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김태우

2007년 06월 07일

어제 베이징 올림필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아랍 에미리트전을 승리로
이끈 대구 FC 이근호 선수에게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대안으로까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순식간이 뛰어들어 골네트를
가르는 논스톱 발리슛.

이어 후반 3분 또 한차례 터진 감각적인 골.

이 순간 이근호는 태극 마크를
처음 단 신인 선수의 벽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인터뷰] 변병주
대구 FC 감독

마지막 골까지 결정적인 도움을 주면서 베어벡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어제 아랍 에미리트전서의
맹활약으로
이근호의 아시안컵 출전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대구 FC

프리미어 3인방의 공백과 이동국 박주영 부상의 악재 속에서
이근호는 지역의 자랑이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희망으로 성큼
떠올랐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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