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대구시 신암동의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가슴부분을 흉기에 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지난 달 17일부터 30대 중반의 남성과 함께 투숙해 왔는데
흉기에 찔린 채
이불에 싸여 있는 것을
주인 56살 정모씨가
청소하러 들어갔다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함께 투숙했던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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