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스포츠카로 꼽히는
슈퍼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속도가 시속 350km를 넘고
가격도 수십억원대를
자랑하고 차들입니다.
김용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구성-슈퍼카 드리프트)
스포츠카가 굉음을 내며
아스팔트 위를 질풍처럼
내달립니다.
부딪힐듯 말듯 빠른 속도를
유지한채 날렵하게 코너링을
하는 모습에 짜릿한 긴장감이
감돌고 카레이서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윤은민/대구시 대명동
"그냥 봐도 차에 타있는 것 같고
정말 실감 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
부가티 베이론이
위용을 자랑하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엔초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를 비롯해
영화 속에서 등장하던
슈퍼카들이 깜찍한 표정의
레이싱 모델과 함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용운/아주자동차대학교 2년
"인터넷을 보는 것과 너무
다르고 타봤으면 좋겠어요."
최상환/구미시 장천면
"디자인이라든지 모든게
차이가 나고 갖고 싶습니다."
엑스코에 선을 보인 슈퍼카는
모두 22대, 시가로는
160억원대에 이릅니다.
스탠딩> 슈퍼카의 탁월한 성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데모 드라이빙 행사도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만날 수 있는 슈퍼카 페스티벌은
10일까지 계속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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