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차량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48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0시쯤 대구시 대천동
달성습지 부근에서 차를
세워두고 데이트를 즐기던
52살 서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46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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