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울릉도,독도 해양과학연구단지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강화는 물론 동해안 개발도 더욱
구체성을 띠게 됐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울릉도,독도 해양과학연구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은 어제
최종보고회에서 연구단지는
울릉군 북면 현포리
만 5천여평에 6천7백평 규모가 적합하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연구단지에 들어설 시설로는
해양연구타운과
에코그린타운,해양자원 산업화 타운 등 크게 3가집니다.
이 곳에는 한국해양연구원
울릉도,독도 기지와
해양자원 연구센터
독도 강치를 비롯한
생물,생태자원 보존 연구소,
그리고 해양자원 산업화 단지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하게
됩니다.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것도 이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인 목푭니다.
권기찬/ 대구한의대 지역개발센터장
경상북도는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2017년까지 470억원이
투입되는 울릉도,독도
해양과학연구단지의 기본계획을
확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울진에 조성 중인
경북 해양과학연구단지와도
연계해 경북동해안을
해양자원 연구개발과 산업화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윤정길/ 도 환경해양산림국장
울릉도,독도 해양과학연구단지의
최종 밑그림이 나옴으로써
경상북도의 동해안 개발계획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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