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경주 고분군 발굴 현장에
인부로 취업한 뒤 발굴한 문화재를 훔치는등 포항과 경주지역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43살 김 모씨와 이 모씨를 구속하고 문화재 23점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99년 1월부터 2천년 12월까지 경주 인왕리 고분군과 전랑지 정비사업에 공사 인부로 취업해 조선시대 백자 10여점을 훔치고 포항과 경주지역 재실과
정각에서 병풍등 민속자료 195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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