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대마초를 밀반입해
상습적으로 피우거나 팔아온
대학생과 회사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대마초를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28살 박모씨 등
해외 유학생 출신 대학생 두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상습적으로 피워온
회사원 29살 조모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여대생 22살 김모씨등
7명은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구속된 대학생 두명은
지난 2월 태국에서
대마초 2백그램을 숨겨 들여와 유학파 출신 선후배들에게
1그램에 10만원씩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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