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유통시킨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005년부터
뉴질랜드산 건강기능식품
3억6천만원어치를 밀수입한뒤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로
44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수입한 건강기능식품을 각종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처럼
허위 과대 광고를 해
31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37살 양모씨 등 업자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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