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25분쯤
김천시 지좌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대전시 서구 48살 이모씨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에 실려있던 합판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에서 운행중인
경기도 안산시 37살 강모씨의
승합차에 합판이 떨어지면서
차가 옆으로 넘어져
강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도로공사 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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