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은행예금이 펀드나 주식투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금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한 증권사에 들어서자
창구마다 투자자들의
신규 펀드가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금이나 적금이
만기가 되자
펀드로 갈아타거나
아예 중도 해지해
펀드에 가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박재영/펀드 투자자
이 지점에서만 최근
주식 계좌나 펀드 신규가입이
하루평균 40~50건에
이를 정돕니다
권순익/미래에셋 범어지점 차장
이렇다 보니 은행의 펀드계좌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의 경우
4월말 현재 펀드계좌수는
27만7천건으로 1년전보다
무려 70%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예금계좌는
1년전에 비해 만건 이상
줄었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금융전문가들은
만기가 된 예금은
펀드로 갈아타더라도
예금을 중도해지할 경우
이자 손실이 크다며
신중한 검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조재범/국민은행 금융컨설턴트
펀드도 수익률이 큰 차이가
나는 만큼 투자내역이나
규모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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