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역사무국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분류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압력이
커지고 쇠고기값 하락세도
다시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제수역사무국은 어제 열린
총회에서 미국과 캐나다 등
모두 6개 나라를 2등급인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판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은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적인 수입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한미 FTA 타결 이후 크게 떨어지다 최근 진정세를
보인 한우 값이 다시 곤두박질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은 2003년 말 광우병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수출이 금지되기 전까지 한해 8억달러 어치를 수출해 국내 수입육 시장의 6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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