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6월 현재 대구시의 외국인 투자는 17건에 149만 9천 달러로 광주 11건 148만 6천 달러에 이어
전국 최하위권에 그쳤습니다.

경상북도는 올들어 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가
7건에 2552만 4천 달러로 전국 시도 가운데 9위를 차지했고
지난해는 23건에 4억 1993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 가장 왕성한
곳은 강원도와 서울로 올들어 12억 641만 달러와 9억 989만 달러가 각각 투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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