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문중 묘에서
문화재급 유물을 도굴한 혐의로 49살 전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전씨 등은 지난 1월
포항시 연일읍
여강 이씨 문중 묘에서
도자기를 도굴하는 등 30여 차례
장군석과 문인석 등
문화재급 유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선시대 영남학파의
거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묘까지 도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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