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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동성로 외자특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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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5월 31일

대구 중심가의
밀리오레 건물이
면세점을 갖춘 특급 호텔로
바뀔 전망입니다.

외국계 투자회사는
밀리오레 외에도
동성로에 거액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문화동의
밀리오레 건물이 특급 호텔로
변신할 전망입니다.

밀리오레 매입사인
트라이시스코리아원은
건물 용도를 특급 호텔로
결정 짓고 시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리오레는 지상 23층에
지하 9층으로 당초
건설 당시부터 호텔 용도로
지었기 때문에 리모델링이나
행정상의 허가는
문제가 없습니다.

(브릿지)트라이시스코리아원은
호텔 1층에다 외국 명품
면세점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씽크>유영신/
트라이시스코리아원 과장

밀리오레를 매입한 투자회사는
도란 캐피탈 파트너스라는
서울에 본사와 세계 각국에
지사를 둔 외국계 투자회사로
인천 송도신도시에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투자회사는
밀리오레 외에도 동성로에
빌딩 2,3곳을 추가로 매입해
대구의 명소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중곤 대구시 투자유치단 3팀장

특급호텔과 함께 대규모의
외자유치가 이루어진다면
대구 동성로는
국제도시에 걸맞는
관광과 쇼핑의 거리로
바뀔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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