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징 건축물과 신라 왕경 숲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행사 내용도 대부분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황룡사 9층 탑을 되살려
놓은 듯한 경주타워
높이 82미터의 타워를
스크린 삼아 펼쳐질
멀티미디어쇼는 한국
최고의 스�터클한
쇼를 선보일 전망입니다
[스탠딩]엑스포 조직위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어쇼의
도입으로 경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관광이
정착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라 왕경 숲에는 2만 그루의
나무와 2만 송이의 꽃을 심어
관람객과 자연이 하나되는
퍼포먼스 등이 열리게 됩니다
신라탄생 신화를 상징하는
740석 규모의 엑스포문화센터도 외부 단장을 마치고 곧 내부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영조-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입체영화-토우대장 차차는
국보 21호인 도제기마인물상을 의인화한 애니메이션으로 화랑 영웅기파랑전에 이은 걸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경주엑스포는
<천년의 빛,천년의 창>을 주제로 9월7일 개막돼 10월 26일까지
50일 동안 열립니다
영상과 체험,공연,전시 4개
부문 13개 중점 테마에
30여 국에서 천여명의 문화
예술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그러나 올해는 개최 기간을
30% 줄여 목표 관람객
150만명에 예상 수입액은
127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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