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납치했다는 거짓 전화를
걸어 돈을 송금받아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한 남자가
대구시 만촌동 44살 김모씨 집에
서울 모 대학에 다니는 김씨의 아들을 납치했다는 전화를 건뒤
현금 7백만원을 송금받아
달아났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대구시 진천동 45살 김모씨집에
한 남자가 아들을 납치했다는
전화를 걸어 천 200만원을 송금
받아 달아나는등 최근 한달새
같은 수법의 사건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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