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은 21세기
꿈의 연금술로 불립니다.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나노기술집적센터가
오늘 포항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가
마침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예정된 일정을 바꿔가며
행사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과학기술이라면서 나노기술센터가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성장전략 한 요소가 포항에서 출범한 것은 균형발전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2004년부터 5년 동안
천 129억원이 투입되는
나노기술센터는 136개 산학연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기술과
소재 개발에 나서게 됩니다.
스탠딩> 핵심시설인 클린룸입니다. 가속기를 비롯한 최첨단
장비로 다양한 연구개발과
시제품 성능을 점검하면서
나노기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포항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많은 산학연 활동 통해 IT분야 새로운 혁명을 이루게 될 것"
새롭게 문을 연
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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