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금융기관이 돈을 내 만든
희망경제 1호 펀드가
조성됐습니다.
1호 펀드는
유망중소기업 지원과
투자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희망경제 1호 펀드는
모두 300억원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46억원씩을 내고
대구은행과 농협 산업은행이
각 45억원 그리고 나머지는
화성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이 출자를 했습니다.
이 돈을 앞으로 어떤 기업에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창업투자의 승패를
가르는 만큼 투자처 선정은
중요합니다.
신장철/대경창투사 공동대표
대경창투사는 4명으로 구성되는 투자심의위를 통해
유망한 벤처기업을
고를 예정인데
우선 올해 150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우선 투자대상은
디스플레이 소재와
차세대 이동통신 그리고
메카트로닉스 분야 등의
스타기업과 전략산업을 하는
유망 기업입니다.
한 기업에 대한 투자금은
출자금 총액의 10%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기업당 대략
10억원에서 15억원 정도의
펀드가 투자될 전망입니다.
(브릿지)대경창투사는 하반기에
정부출자기관으로부터
모태펀드 200억원을 지원받아
희망경제 2호 펀드를
운용할 예정입니다.
대경창투는 또 1호 펀드의
수익률을 최저 15%로 잡고
내년까지 최대 천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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