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 소년체전이
열전 나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지역 체육 꿈나무들은
지난해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김천에서 박병룡기잡니다.
풍성한 성적을 거둔
대회였습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모두
117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금메달은 38개로
지난 대회보다도 13개를
더 땄습니다.
대구시 선수단도 금메달 26개를
포함해 모두 89개의 메달을 따
당초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습니다.
특히 사이클 여중부에 출전한
구미 인동중학교 정미정은
2백m 기록경기와 단체 스프린트등 4관왕에 올라 이 종목
최우수 선수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INT/정미정/구미 인동중
김천시는 대회가 열리는 동안
이벤트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치고 무료 투어도
실시해 각지에서 온 선수단으로 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을 따뜻이 맞이 했고,
이들은 최선을 다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INT/
INT/
(S/T)소년체전은 시.도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학교체육의
정상적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종합시상식을 치르지 않고
마무리 됐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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