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한 때 대구와
대구 인근 지역에
천둥과 우박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우박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영천시 금호읍일대에
30여분 동안
5백원짜리 동전크기 만한
우박이 쏟아져
포도와 복숭아등
농작물 300헥타르가 피해를
입은데 이어 영천도 포도밭등
290 여헥타르가 우박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간대에
대구 동구 방촌 시장일대와
경산 하양읍에도 우박이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내린 비는
하양과 금호가
35에서 40밀리미터로
국지성 호우 쏟아졌고
성주 7밀리미터 그리고
대구는 1밀리에서 3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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