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 등의 혐의로
수배를 받아 오던
폭력 조직 동성로파 간부
57살 강 모씨를 붙잡아
수배 관서에 인계 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5년 7월
공동주택 개발 사업을 하며
동업자를 협박해
9천만원 상당의 지분을 빼앗고 지주 동의서 비율을 속여
11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체포 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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