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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방의학 세계화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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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2년 09월 16일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내년 5월 대구에서 한방의학과 관련된 국제 학술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 학술회의를 계기로 대구가 세계 한방의학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WHO가 내년 5월 대구에서 한방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 학술회의를 엽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서태평양지역 30개국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시와 함께 한방바이오산업 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경산대 황병태 총장이 밝혔습니다

황총장은 전통의학의 과학적 분석을 통한 효능과 안전성 기준의 마련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황병태 경산대 총장

내년 국제학술회의는 대구가 전통 한방의학의 과학화와 관련해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방바이오산업 발전 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올 11월 대구에서 WHO와 중국 베이징 중의약대,
미국 미네소타대,경산대가 함께
국제학술회의를 엽니다

이들 4개기관은 한방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이른바 대구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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