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을 겨냥한 계절상품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한 달이상 일찍 찾아온 여름을
겨냥해 올해는 더위를 식혀주는
이색 상품의 종류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단에 부착된 마이크로 캡슐이외부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해 청량감을 유지시킵니다.
대나무나 녹차 소재 정장은
세균이나 습기 발생을 막아주고
사라쿨 소재는 태양열의 침투를 막아 줍니다.
인터뷰-정장류가 이색소재 제일 많아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도
이색소재 경쟁이 치열합니다.
숯이나 녹차성분은 땀냄새나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키토산과 유칼립투스나무 성분은
보습과 항노화 작용을 합니다.
앞당겨진 여름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 차단제는 눈가 입가등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는
특수 기능형부터 사용의 편의를
높인 스프레이형, 퍼프형등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색상품출시 많고
앞당겨져
온도에 맞춰 반팔과 민소매로
바꿔 입을 수 있는 티셔츠나
고무신의 가볍고 시원함을
응용한 여름신발도 눈길을
모읍니다.
올해 첫선보인 식물성카페트는
대나무나 원목돗자리와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탠드 업)
이색 계절상품은
튀는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형태지만 올해는
여름이 한 달이상 일찍
찾아온데다 예년보다 다양하고 많은 종류가 출시돼
깜짝특수가 기대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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