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꽃은 수십년만에
한번 필정도로 희귀한데요
칠곡군 야산의 대나무 밭에
대나무꽃이 만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칠곡군의 한 야산
대나무 군락집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대나무 꽃이 만개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대나무꽃+음악)
대나무 꽃은
보리이삭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는 60년 주기로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의 생육환경이 좋지않을 때
종족을 보전하기 위해섭니다
홍성천/경북대 임학과 교수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대나무 줄기와 연한 순,
옛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선비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해왔습니다
희귀하게 피는 꽃이다 보니
민간에서는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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