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 소년체전이
내일부터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됩니다.
김천시는 체육 꿈나무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김천에서 박병룡기잡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체육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소년체전 개막을 앞두고
각 시.도선수단이 속속
김천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시도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선수들은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이상민/강원체육중
김천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선수단과 응원단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비를
마무리 하고 교통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모자라는 선수단 숙소는
김천대학 등 5개 학교의
기숙사를 활용해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던 자원봉사자는
이번 소년체전에도 천여명이
참여해 환경미화와 교통질서
확립 그리고 숙박시설 관리 등에
나섰습니다.
INT/박보생/김천시장
이번 소년체전은 김천시를
주개최지로 해 경북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됩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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