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이 어제부터
내린 비로 수위가 올라가자 수문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운문댐은 수위가 만수위에
1.2m 못 미치는 148m까지 올라가자 오늘 0시부터 1초에 70톤씩 수문방류에 들어가
오전 10시부터는 방류량을
초당 100톤으로 늘렸습니다.
운문댐 방재상황실은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방류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동댐은 만수위에 3m 가량 못 미치는 157m를 기록하고 있어 12일부터 발전방류 160톤을 포함해 초당 300톤을 계속
방류하고 있고 임하댐은 만수위가 7m 가량 남아 있어
아직 방류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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