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동 한 어린이집에서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구 보건소에 따르면
칠성동 한 어린이집에서
지난 15일부터 그제까지
일주일새 모두 17명의
설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설사어린이와 가족등 백 12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는데
환자 발생 비율로 볼 때
세균성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한
어린이집에는 모두 170명의
원생이 있는데 환자가 늘어나자 그제 북구 보건소에 신고한 뒤 오늘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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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칠성동 동광어린이집
옥산초등학교 옆 오늘 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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