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은 오늘 낮동안
기습적인 황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는 오늘 낮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주의보 기준치인
400 마이크로 그램까지 육박했다
오후 4시가 지나면서
200마이크로 그램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대구는 낮 기온이
29.2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속에
당초 예보가 없던 황사까지
겹쳐 시민들을 짜증스럽게 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당초 서해 5도지역에만 황사가 예상됐지만
중국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황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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