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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주참외 연 830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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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5월 25일

한미FTA 타결에 따라 수입오렌지
관세가 7년뒤 완전 철폐되면
성주참외가 연간 최대 830여억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성주군이 대경연구원에
의뢰한 한미 FTA타결에 따른
농업피해액분석 자료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산오렌지 수입시기와
참외출하시기가 4~5월에
겹치면서 참외하락폭이
35%에 이를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참외를 FTA 직접피해
품목으로 인정하는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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