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타결에 따라 수입오렌지
관세가 7년뒤 완전 철폐되면
성주참외가 연간 최대 830여억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성주군이 대경연구원에
의뢰한 한미 FTA타결에 따른
농업피해액분석 자료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산오렌지 수입시기와
참외출하시기가 4~5월에
겹치면서 참외하락폭이
35%에 이를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참외를 FTA 직접피해
품목으로 인정하는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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