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사찰마다 어제 저녁 봉축전야
법회가 열려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창건 천3백여년을
자랑하는 의성 고운사를
다녀왔습니다.
구성 effect
어둠이 깔린 산사가 온통
연꽃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불공으로 하나되는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sync-삼귀의)
힘들고 어려울수록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나눔으로 하나됨을 빌어봅니다.
호성/고운사 주지
"부처님 너와 내가 없고
고와 낙이 없습니다."
신도들도 가정과 나라의 안녕을 빌며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넘쳐 나길 기원했습니다.
장연화/의성군 단촌면
"부처님 자비로 가정, 나라
평안하길 바랍니다."
황주극/고운사 신도
"가족 건강하고 부처님 성불 받아 좋은 일 했으면 합니다."
고운사 봉축전야법회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공덕을 기렸습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가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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