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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농약음료 출처조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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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5월 24일

재래시장 좌판에 놓인 드링크를 마신 뒤 할머니 두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영천경찰서는 국과수의 감정결과
드링크 빈 병과 숨진 할머니들의 위에서 농약성분인
살충제 메소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영천시내
농약판매상 10여곳을 상대로
농약의 출처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음료를 마실 당시 72살 정모할머니가
농약살포기 등을 들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시장철물점들을 상대로
살포기를 판매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천시 완산동 재래시장
좌판대에 놓인 음료를
마신뒤 의식을 잃은 두 할머니는
어제 오후와 밤에 차례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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