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한 재래시장에서
할머니 두명이 드링크 음료를
마신 뒤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드링크에 독극물 성분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파티마병원 응급실입니다
영천시 망정동 65살
송모 할머니가 인공 호흡기를
끼고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송 할머니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영천시 완산동 영천공설시장에서
평소 알고 지낸 75살 정모
할머니와 동시에 쓰러진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가운데 정 할머니는 의식을
회복하고 있지만 송할머니는
중탭니다
sync 권종규/대구 파티마병원
담당 의사 < 혼수상태다>
목격자들은 두 할머니가 누군가 나눠 준 드링크를 마신 뒤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sync 송씨 오빠< 평소 건강했고 약 투여 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에따라 마신 드링크에 독극물 성분이 들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화sync 허군열/영천경찰서
강력팀장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가리기
위해 두 할머니의 위 내용물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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