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수도권 규제완화 강력대응

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5월 23일

비수도권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오늘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안의
입법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천만인 서명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영기 기잡니다.

비수도권 13개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늘 서울에서 긴급 모임을
가졌습니다.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해
최근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안의
입법화를 막기 위해섭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 소위에
계류중인 이 법안은
지역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이 법안이 처리된다면
곧 바로 천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선 지방육성과 후 수도권의
계획적인 관리라는
정부의 기본정책이 바뀌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김관용 SYNC/
이낙연 SYNC/

공동성명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내의 공장 신증설은
어떤 명분으로도 허용돼서는
안되며,대통령이 지난 2월 밝힌 2단계 균현발전 구상의
세부추진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 계정안 등
수도권 규제완화 내용이 담긴
4개 법률 개정안을 즉각
부결시킬 것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