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어제 도청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장 군수들과 시,군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페어플레이를 다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300만 도민들의 염원인
도청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관용지사와 이상천도의회의장,
그리고 46명의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들은 어제
협약을 맺고 도민들의 화합속에 도청이전지를 결정하기로
다짐했습니다.
C/G)협약은 지역화합을 위해
과열유치 행위를 자제하고,
부동산 투기방지 대책에
협조하며,이전 예정지 결정에
승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G끝)
김휘동/경북시장군수 협의회장
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이달안에 국토연구원과 대경연구원에
이전지 입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지역순회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10월중에는 후보지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평가대상지역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규방/도청이전 추진위원장
도청이전 추진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에 이전 예정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지만
대선과 총선 등
정치일정과 맞물려 있어
계획대로 진행될 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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