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백화점 귀금속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7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대구시 공평동 모 백화점
귀금속 매장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30차례 매장에 진열된 귀금속
7천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훔친 귀금속을
장물인 줄 알면서 사들인 혐의로
인근 금은방 업주를 수배하고
종업원 36살 조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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