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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국제공항 선거공약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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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7년 05월 22일

동남권 신국제공항 사업을
확정하기 위한 경제인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영남권 5개 상의는
부산에 이어 오늘 대구에서
2차 토론회를 열고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임한순기자의 보돕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당위성은 이미 학계의 연구를
통해 여러차례 입증됐습니다.

문제는 정부의 의집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축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동남권 국제공항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영남권 5개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동남권신국제공항 2차토론회에서
정부의 소극적인 입장에
쐐기를 박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인천대 홍석진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보화사회서는 지방국제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석진/인천대 교수
"정보화사회,허브공항 통해 목적지 가는것 비효율적"

노무현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작된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오는 7월 나올 예정이지만
국책연구기관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결과를 내놓는 경우가 많다며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재석/경일대 교수
"현지조사 소홀, 지역전문가
참여해야"

또 홍철 대경연구원장은
2020년대에는 충청과 호남권이 수도권으로 통합되면서
전국이 수도권과 영남권
그리고 제주권으로 나눠질
것이라며 국제공항과 함께
영남권경제통합도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u 영남권 5개 상의
연말 대선에서 국제공항
공약화 위해 정치권 압박.
tbc 임한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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