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다른 시내버스가
들이받아 승객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 쯤
대구시 월성동 달서소방서 부근
버스 정류장에서
37살 김 모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승객들을 내리기 위해
정차해있던 623번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7살 박 모씨 등
버스에 타고있던 3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뒤따르던 버스기사
김씨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사고가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과속운전이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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