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대형건설회사의
임원 친척을 사칭해
상가건물을 싸게 구입해주겠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업자 49살 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04년 4월
포스코 건설 부사장과
친척이라고 속여
57살 김 모씨 형제에게
접근한뒤
부산의 포스코 건설 소유
상가건물을 헐값에 매입하도록
해 주겠다며 교제비와 계약금
명목으로 4차례 3억 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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