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으로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까지 오른 강영우 박사가
<tbc 황상현의 인터뷰>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과
꿈을 밝혔습니다.
강 박사는 성공의 핵심 조건은
자신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15살에 축구공에 맞아
시력을 잃고 난 뒤
홀어머니와 누나가 세상을 떠나 5년동안 깊은 실의에 빠졌던
소년 강영우.
그는 지금 세계 장애인 정책을
주도하는 자리에 까지
올랐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로 한인 이민
역사상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10년이상 UN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강영우 미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 박사는 인생 대부분을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맞서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자신을 만든
부인 석은옥 여사의 19살
모습만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할 정도로
장애를 긍정의 힘으로
극복했습니다.
[강영우 미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 박사는 또 두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교육 방법과
성공적인 삶을 위한
인생 설계법 등을 함께
밝혔습니다.
창사특집 황상현의 인터뷰는
내일 아침 7시 40분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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